[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NHN 관계자는 10일 열린 2023년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비용 지출에도 외형적 성장이 지속된 것은 마케팅 비용에 있어 양적인 성장에 집중한 측면이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비용 집행에 있어 효율적 성장을 위해 추진했고 결과적으로는 전략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B2C와 B2B의 경우,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서비스를 계속하면서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그들이 요구하는 부분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려고 앞으로도 게속 노력할 것이다. 반응이 다소 부진한 부분들은 과감히 정리했고, B2C·B2B 모두 반응이 지속적으로 있으면서 추가적 성장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그 위주로 비용을 집행하고 좀 더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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