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뉴스핌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한화, 한국노총, 한국경총, 안전보호구협회의 후원으로 1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안실련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웹툰·포스터, 숏폼의 2가지 분야의 공모를 실시했고, 전국에서 510여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들은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성 네 가지 항목의 평가를 통해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총 33편(대상 3, 최우수 6, 우수 6, 장려 18)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안실련 제공] |
초·중·고 대상 수상작 3편에는 상금 100만원과 노동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수상작 6편에는 상금 50만원과 노동부장관상이, 우수상에는 상금 30만원과 안실련 대표상, 장려상에는 상금 20만원과 안실련 대표상이 각각 수여된다.
뉴스핌은 지난 2023년 6월 28일 부터 8월 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주제로 쇼츠 영상 공모를 실시했다.
출품작들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흥미성, 확산성, 완성도 다섯 가지 항목의 평가 및 유튜브 투표를 통해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입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 및 뉴스핌 대표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의 작품을 공유하고 작품 설명과 함께 안전 문화 확산이라는 취지를 나누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안실련 홈페이지(www.safelife.or.kr)와 뉴스핌 영화제 홈페이지(http://newspimfilm.com/)에 서 확인할 수 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