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동물훈련사·김영하 소설가 초청 강연
반려동물 인식 개선·소통능력 함양방법 모색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강형욱 동물훈련사와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강연하는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23일, 30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먼저 23일에 강형욱 훈련사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 펫티켓'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그리고 30일에는 김영하 작가가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 주제로 진행한다.
동두천시가 실시하는 민주시민교육 안내 포스터. [사진=동두천시] 2023.08.09 atbodo@newspim.com |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KBS(개는 훌륭하다), 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저서로는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가 있다.
김영하 소설가는 tvN(알쓸신잡)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빛의 제국',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등을 저술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민주시민교육은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자기중심적 사회에 따른 소통 능력 함양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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