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수요일인 9일 충북 전역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오후부터 많은 비가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남부지역에서 비 시작 후 밤 부터는 도내전역에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6호 태풍 카눈 이동 경로 [사진=기상청] |
11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200mm이다.
이날은 낮 최고 28~32도로 전날보다는 기온이 2~3도 낮겠지만 여전히 무덥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청주·진천 32도, 단양· 충주· 진천·괴산·증평 31도, 제천·보은·옥천 29도, 영동 28도이다.
청주기상지청은 "모레 새벽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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