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정성주 시장이 7일 새만금 세계잼버리 지역연계 프로그램 활동장을 방문해 연일 계속된 폭염에 지친 스카우트 대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대원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점검하고 체험장에 도착하는 대원들에게 얼음물, 이온음료, 비타민 등을 제공했다.
잼버리 영외활동장[사진=김제시] 2023.08.07 obliviate12@newspim.com |
정 시장은 "무더위도 잊고 체험에 열중한 대원들의 얼굴에 핀 웃음꽃을 보니 저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폭염대비 물품이나 대원들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제 지역연계 프로그램에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총 1800여명의 대원들이 방문했고, 이어 10일까지 1600여명의 대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김제시 체험 프로그램은 농경문화의 과거와 현재, 금산사의 사찰 문화라는 주제로 벽골제 한복체험과 문화해설, 스마트팜 혁신밸리 브리핑, 금산사 템플스테이 체험, 계곡 트래킹 등의 코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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