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은행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스마트뱅킹 전용 'KJB 모바일 전세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출 대상 주택은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전용' KJB 모바일 전세대출' 출시 [사진=광주은행] 2023.08.03 ej7648@newspim.com |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급여 및 사업소득자 또는 무소득 청년(만34세 이하)이라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앱(APP)을 통해 간편하게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다.
KJB 모바일 전세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발급 고객은 최대 2억2200만원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발급 고객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3년 이내 ▲대출금리는 연 최저 4.3%가 적용된다.
또한 상품 출시를 기념해 '금리우대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리우대쿠폰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최대 2년 동안 0.6%p의 금리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판매한도 100억원 소진시 자동 종료된다.
박문수 광주은행 상품개발실장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간편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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