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투자유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현장 수요형 산업 인재 육성 등 지역 특성이 반영된 일자리 시책의 추진으로 고용률 69.8%를 기록하는 등 목표 대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사진=광양시] 2023.08.03 ojg2340@newspim.com |
올해 전국 최초로 일자리 종합 정보망인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을 구축해 모든 시민이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취업할 수 있는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인화 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9년 연속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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