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6분쯤 경주시 감포읍의 오류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A(남, 60대)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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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A씨는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