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과 손잡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위한 문화․여가활동지원에 적극 나선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가운데) 등이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했다. [사진=세종문화회관] |
세종문화회관은 28일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문화회관은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에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힘을모으게 됐다. 이미 한국형 엘시스테마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세종문화회관은 오케스트라 참여 아동 선발 과정을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도움 받을 예정이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천원의 행복', '예술로 동행'등에도 아동들을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동들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아동복지 종사자들의 역할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문화복지 혜택도 마련해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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