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26일 서울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지역 상생 가치 실현·지역 연계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사진=서울시] 2023.07.28 kh99@newspim.com |
물재생시설공단 물재생체험관 영상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물재생시설공단 경영기술본부장, 기술처장, 서남센터장과 서울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교육협력복지과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운영 지원 ▲교육역량 강화 지원 ▲교육활동 자료 공유 ▲전시·교육프로그램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연계 교육과정 활성화와 지역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물재생 시설 관리기관과 교육기관이 연합함으로써 지역-학교와의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협약을 통해 물재생시설공단은 물재생체험관의 초‧중‧고 단체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늘리고 강서양천 지역 교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물재생 시설의 존재와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동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경영기술본부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강서양천 지역학교와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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