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이지용 기자 = LG전자는 27일 진행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VS사업본부는 현재 80조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수주잔고가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LG전자 여의도 트윈타워. [사진=뉴스핌DB] |
이어 "현재 수주잔고의 제품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가 60%, 전기차부품과 램프가 40% 정도다. 향후 자동차의 빠른 전장화 및 전동화 추세를 고려하면 수주잔고 금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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