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교동 택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한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 주차타워'를 임시 개방한다.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 주차타워.[사진=삼척시청]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27일 시에 따르면 삼척시 평생학습관 옆에 67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말 준공한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 주차타워는 지상 3층 규모, 연면적 4310㎡, 164면의 주차 면수를 갖추고 있다.
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 오는 8월 24일까지 지상 1층과 2층의 주차 면수 79면을 임시개방할 예정이다.
임시개방 기간 주차료는 무료다. 임시개방 중 주차시스템 등 정상작동을 점검한 후 단계적으로 주차타워를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최숙자 교통과장은 "이번 주차타워 조성으로 주변 지역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 주차타워는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로서 장시간 주차금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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