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스마트버스정류장,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공유주차를 설치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양산시에 설치된 스마트버스정류장 [사진=양산시] 2023.07.26 |
스마트버스정류장 6곳, 스마트횡단보도 2곳, 스마트공유주차 1곳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11억원과 시비 1억2000만원 총 12억2000만원을 투입했다.
스마트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버스도착정보 모니터, 시정홍보, 와이파이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버스정류장이고 설치 장소는 유동인구, 승하차인원, 노선수 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선정했다.
스마트횡단보도는 정지차선 위반감지, 무단횡단 보행자 경고음성, 우회전 알림이로 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해 주는 시스템이다.
스마트공유주차는 주차장 위치조회, 주차장 상세정보 조회 등을 서비스하는 주차장으로 1곳을 추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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