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여름의 휴식'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지면 해양기후·문화치유센터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11일간 운영된다.
여름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주로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해변 필라테스, 해변 명상 등 기후 치유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시각·후각·촉각·미각 등 인체의 오감을 활용한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완도군 내달 6일까지 '여름 휴식, 해양치유 하세요' [사진=완도군] 2023.07.26 ej7648@newspim.com |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13시, 14시 30분, 16시 매일 3회 진행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는 카약, 패들보드 등 수상 레저 스포츠 무료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기후치유 프로그램은 해양치유담당관 센터운영팀, 문화치유 프로그램은 문화치유센터로 예약 신청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