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바이오닉스 마상혁 대표가 '2023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가발전 및 국민생활 향상도, 기술개발, 고용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모범 중소기업인 제조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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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스 마상혁 대표 |
㈜바이오닉스는 진단, 의약, 식품, 백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바이오소재의 개발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인공합성유전자, 재조합단백질의 독자적인 생산을 통해 국내 1000여 개 이상의 산학기관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속 Short-Range 유전자분석 플랫폼을 이용한 1-Day 유전자 분석 시장을 개척해 국내 산학연의 능동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공립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계약형 실험지원(CRO)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연구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마상혁 대표는 지난 2016년 ㈜바이오닉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바이오소재 국산화와 고속 유전자분석서비스로 한국 생명공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합성생물학 부문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을 통해 취임 후 6년 동안 연평균 24% 이상의 매출향상으로 기업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이밖에도 ㈜바이오닉스는 스케일업TIPS 사업에 선정된 '차세대 진단 Platform 개발'과 같은 R&D 투자로 기업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활발한 해외 활동 추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마상혁 대표는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 수상이 가능했던 것은 당사 임직원들의 헌신과 끊임없는 열정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을 기업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이정표로 삼아 더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모범중소기업인, 중소기업육성공로자, 모범근로자, 지원우수단체 등 총 4개 부문의 수상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