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25일,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 킹덤'이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브릭시티(BRIXITY)'의 글로벌 출시일을 다음달 24일로 확정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브릭시티는 데브시스터즈가 신규 IP 기반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신작 게임이다. 브릭으로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으로, 건물을 짓고 도시를 설계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도면 마켓을 통해 유저 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확장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도면을 등록한 유저에게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면을 구입한 유저에게는 건설 가이드로써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기반을 공급한다.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 킹덤'이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브릭시티(BRIXITY)'. [사진=데브시스터즈] |
브릭시티는 500년 전 멸망한 지구를 신인류 '피포'들과 함께 재건한다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저마다 다른 피부색과 성격, 스타일, 직업 등을 가진 피포와의 인터랙션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피포들과 함께 취향에 맞는 힐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브릭시티 스토어 및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시 전원에게 유저의 아바타 개념인 '마이포'를 위한 '모범생 아카데미' 한정 코스튬을 선물한다. 아울러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유저를 대상으로는 브릭시티 사이트에서 사전예약 후 각 게임의 재화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데브시스터즈는 브릭시티 출시 전 미리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안드로이드 기기 한정으로 8월 7일 오후 4시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인원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사전 무료 체험 혜택이 제공된다. 얼리 액세스 플레이 및 결제 정보는 정식 출시 후에도 모두 유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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