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업규모 가금농가 340호를 대상으로 가금방역 분야 전문가 강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 2023년 동절기 대비 가금농장 차단방역 역량 강화 긴급 교육 안내문[사진=경남도] 2023.07.24 |
닭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5일 양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오리 사육농가는 26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실시한다.
축종별로 실시되는 이번 강연은 반석가금연구소 손영호 소장이 맡아, 그간 전국 방역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요인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가금농가에서 실천해야 할 차단방역 수칙을 제공한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2023년 6월 27일)에 따라 최근 1년간 가축의 소유자와 종사자 모두 가축방역 교육을 3시간 이상 이수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 우수 방역 농가로 추천받을 경우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보상금 평가 시 가축평가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경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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