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방사능 검사 QR코드 시연
"불안감 해소 위한 현장 소통 강화"
[세종=뉴스핌] 신도경 인턴기자 =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매할 때 스마트폰으로 방사능 검사 실적을 확인하는 '방사능 검사 확인 QR코드'가 시연됐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해 국내 유통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7 photo@newspim.com |
오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매할 때 스마트폰으로 정부 방사능 검사 실적을 확인하는 '방사능 검사 확인 QR코드'를 시범적으로 사용했다. 이후 영업자가 토로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마트를 찾은 소비자에게 수산물 안전성을 알렸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국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수산물의 방사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국민 관심이 높아진 만큼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