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한국벤처투자는 회원사인 콘텐츠 스타트업 투니모션(Toonimotion)이 제작한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화화원행기'가 이날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화화원행기'는 압도적인 걸크러시 여주인공의 시원한 액션과 로맨스가 매력적인 순정 무협 장르물이다.
뛰어난 신력을 지닌 이매 수렵꾼 주인공 '류가화'는 이매를 사냥하는 부업으로 틈틈이 돈을 벌어오다, 수렵사 협회 '불가살이'의 부업 금지 조항을 위반하여 협회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한 만남으로 중랑장 강이소가 이끄는 '원행단'에 합류하면서, 불미스러운 다양한 사건들이 터지고 그것을 헤쳐나가는 이야기이다.
학산문화사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화화원행기'는, SBA의 '2020 뉴미디어 마케팅 지원사업'과 로간벤처스의 투자를 받아 제작되었다.
240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매의 검' 최수정 작가의 신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였으며, 일반적으로 남성 주인공들이 무협을 펼치는 작품들에 비해 걸크러쉬한 여주인공이 호쾌하게 펼쳐내는 동양 무협의 신비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애니메이션화 하며 팬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받아 애니메이션 출시에 이르렀다
애니메이션 '화화원행기'는 웹툰의 1화가 영상 1화로 제작된 숏폼형태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시즌 1 총 50화 분량이 서비스된다. 카카오페이지 런칭과 함께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3시간마다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니메이션 '화화원행기'는 '라프텔'과 '네이버 시리즈온'에서도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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