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의 최대 상수원인 전남 순천시 주암댐의 저수율이 오후 1시 기준 74.4%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날 낮 12시부터 주암댐의 방류량을 기존 초당 1000t을 방류하고 있다. 이날 오전 한국수자원공사는 광양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순천시 등 주암댐 인근, 하천 변 등 위험 지역에 있는 주민들에게 위험 지역 접근 금지와 안전 장소로 대피 안내 문자를 보냈다.
(편집 :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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