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는 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복구를 도우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군의회는 18일부터 1박 2일간 국내 의정연수를 계획했지만 이를 취소하고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은 수해복구에 나섰다.
수해복구 활동하는 진천군의회 의원들. [사진 = 진천군의회] 2023.07.18 baek3413@newspim.com |
군의원과 사무과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18일 초평면 부창마을소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침수된 농자재와 떠내려온 쓰레기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동현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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