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소백산의 대자연 속에 자리한 충북 단양 천동물놀이장이 오는 22일 개장한다.
17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천동물놀이장은 내달 27일까지 약 한달간 운영된다.
천동물놀이장.[사진 = 단양군] 2023.07.17 baek3413@newspim.com |
물놀이장은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된 청량한 계곡물을 여과해 사용함으로 발 담그는 순간 찌는 듯한 무더위는 날아가 버린다.
단양 도심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사람들의 접근성도 뛰어난 이 시설은 5480㎡에 성인용 풀장 406㎡와 유아용 풀장 116㎡, 유수 풀장 381㎡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을 갖췄다.
물놀이 슬라이드(성인용 46m, 유아용 12m) 시설과 비치볼장, 썬텐장,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물놀이장 운영 기간동안 상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엄격한 수질 관리를 해 걱정 없는 안심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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