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육군특수전사령부 증평 특전사 장병들이 집중호우가 발생한 충북에서 구조활동을 했다.
특전사 13특수임무여단 장병 60여 명은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16일 새벽까지 침수지역에 투입돼 수색과 구조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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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전사 대원들이 수해 지역에서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특전사 13특수임무여단] 2023.07.16 baek3413@newspim.com |
이들은 탐색구조장비와 구명조끼 등을 휴대하고 보트를 이용해 청주와 괴산 일대에서 생존자 수색과 구조에 나서 33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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