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4일 2023년 제5차 충북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전 정권에서 자행된 비정상적인 것들을 정상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여소야대 정국으로 인해 모든 것이 가로막혀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이종배(오른쪽) 의원.[사진 =국민의힘 충북도당] 2023.07.14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로의 진정한 정권교체 이뤄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자"고 말했다.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배 의원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 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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