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14일 도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익산, 군산 등 피해 현장에서 신속한 안전조치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
도내 전 시·군에 호우 기상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북소방본부에서는 141대의 소방차와 423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호우피해지역 현장지휘[사진=전북소방본부] 2023.07.14 obliviate12@newspim.com |
전북소방은 오전 11시 기준 배수지원 15건, 안전조치 126건을 지원했다.
주낙동 본부장은 현장 지휘관에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과할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 선제적으로 과감하게 대응하라"면서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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