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3 양양 클래식 콘서트-물결 위로 흐르는 선율'이 양양문화복지회관과 양양 남대천 퐁당퐁당물놀이장에서 오는 21~22일 이틀간 공연한다.
양양클래식콘서트 포스터.[사진=양양문화재단] 2023.07.1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콘서트는 명지대 겸임교수인 정은현 예술감독의 연출로 진행되며 오는 21일은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음악해설로 진행되며, 30인조 '코원필오케스트라', '바리톤 석상근', '소프라노 오신영' 그리고 바이올린·첼로·피아노로 구성된 '앙상블 라퐁뗀'이 출연한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인문학 아티스트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의 해설로 '플루티스트 최소녀', '색소폰 멜로우키친', 금관5중주 '벤투스 브라스 퀸텟'과 4명의 성악가가 아카펠라 그룹 '하일랜 앙상블' 등이 출연한다.
김호열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양양 클래식 콘서트는 아름다운 클래식과 재치 있는 해설이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편히 오셔서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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