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완도군이 '2023 SUFF(Summer Ultimate Fitness Festival) 대회'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완도군이 주관, 크로스핏 STB 주최로 완도군 농어민체육센터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 내 온몸의 근육을 자극하고 다양한 운동을 혼합한 운동법으로 예선전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국 92개 팀과 개인전 4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전국 최대 규모 '완도 장보고배 크로스핏 대회' 성료 [사진=완도군] 2023.07.14 ej7648@newspim.com |
경기는 RXD, 남녀 개인전, RXD 팀전, Scale 팀전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여자 개인전 1위 김솔비, 2위, Gallerand marie, 3위 하이디 ▲남자 개인전 1위 소중한, 2위 김건석, 3위 임경휘 ▲RXD 팀전은 1위 황빛여울완도온대, 2위 디와이, 3위 나육나정 ▲Scale 팀전은 1위 정글로리시즌2, 2위 스케일의 문단속, 3위 6반 7반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단일 종목 최대 규모로 선수 500여명과 관계자 1000여명이 군을 방문했다.
황인선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장은 "탁 트인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박진감 넘치는 크로스핏이 대회가 군민과 관람객에게 활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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