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은 13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운영 관리 중인 주요 방재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13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방재시설인 팔용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시운전 및 작동상태 확인, 저류조 배수 상태 등 시설물 정상 운영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3.07.14 |
홍 시장은 먼저 주요 방재시설인 팔용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배수펌프 시운전 및 작동상태 확인, 저류조 배수 상태, 수문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정상 운영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홍 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강우와 기습 폭우등으로 도심형 인명피해(지하공간, 도심지 하천 변, 고수부지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방재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 생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현장에 있는 공무원에게 주문했다.
홍 시장은 "창원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집중호우, 태풍 내습 등 각종 재난에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방재시설물인 배수펌프장 16곳, 우수저류시설 5곳을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장마 및 집중호우 시에 최적의 방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부서(재난대응담당관, 각 구청 안전건설과)를 지정해 주기적으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