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순 부시장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예방 과할만큼 선제 대응"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최근 짧은 시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주관 하천 구간별 전담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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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김대순 부시장은 이날 시 주요 간부 40여 명이 참석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간부공무원 주관 하천 구간별 전담관리 ▲대부도 행락객 등 통제 철저 ▲반지하 거주자 안부전화 실시 등 집중호우로 인한 사전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사진=안산시] |
시에 따르면 13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산책로가 조성된 하천 4개소(화정, 안산, 신길2, 반월·건건)를 15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 간부공무원 중심 전담관리 인력(2~3명)을 배치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선다.
호우 시에는 상시 현장에서 출입 통제, 이용객 안전 계도를 하고, 평소에는 일 1회 이상 재난대비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날 시 주요 간부 40여 명이 참석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간부공무원 주관 하천 구간별 전담관리 ▲대부도 행락객 등 통제 철저 ▲반지하 거주자 안부전화 실시 등 집중호우로 인한 사전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에 과할만큼 선제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