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행안부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1억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상·하수도요금과 종량제봉투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저소득층 839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물가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괴산군청. [사진= 뉴스핌DB] |
또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지원 방안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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