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위원장 조성태·윤리특위 위원장 박재주 의원 선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조성태 의원, 윤리특위위원장에 박재주 의원이 선출됐다.
충북도의회는 12일 제410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조성태 예결특위 위원장(왼쪽)과 박재주 윤리특위 위원장. [사진 = 충북도의회] 2023.07.12 baek3413@newspim.com |
예결특위 위원은 13명, 윤리특위 위원은 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다.
예결특위는 도와 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부위원장 이욱희 의원(청주9)을 포함해 김꽃임 의원(제천1), 김종필 의원(충주4), 박병천 의원(증평), 박재주 의원(청주6), 박진희 의원(비례), 안지윤 의원(비례), 안치영 의원(비례), 오영탁 의원(단양), 유재목 의원(옥천1), 이양섭 의원(진천2), 최정훈 의원(청주2)으로 구성됐다.
윤리특위는 이정범 의원(충주2) 부위원장과 김국기 의원(영동), 박봉순 의원(청주10), 박병천 의원(증평), 안치영 의원(비례), 임병운 의원(청주7) 등 7명이다.
조성태 예결특위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의회 예결특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소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골고루 쓰일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주 윤리특위 위원장은 "도민의 눈높이와 정서에 부합하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윤리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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