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2일 오후 3시 35분쯤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근로자 끼임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기계에 끼인 50대 근로자인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경찰은 한국타이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한국타이어지회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앞에서 총파업대회를 열었으나,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급히 대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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