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등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
또 ▲지역 제품 우선 구매 시스템 정착 ▲상․하수도 등 각종 공공요금 동결 ▲물가안정 캠페인 등 전국 대비 높은 물가상승률의 악조건에서도 경제위기를 타개를 위해 앞장선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 시민 모두가 잘사는 더 좋은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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