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 등 주요 도시 대형 스크린 활용
무한한 가능성 등 메시지 담아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 언팩'을 성공시키기 위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서울 코엑스를 비롯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중국 청두 타이쿠리,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 광장 등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언팩 카운트다운' 디지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의 '갤럭시 언팩 카운트다운' 디지털 옥외광고.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갤럭시 Z플립으로 추정되는 기기 아래에 한글로 '언팩'을 새긴 갤럭시 언팩 공식 초대장 이미지를 해외 옥외광고를 통해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광고에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최상의 일상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캠페인 메시지인 'Join the flip side'를 통해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도 포함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와 서울시청 앞 광장 야외무대 등에서 갤럭시 언팩을 동시에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언팩에서 프리미엄 폴더블폰인 갤럭시 Z플립·폴드5 시리즈를 비롯, 갤럭시워치6와 갤럭시 탭 S9 등을 공개할 전망이다.
leeiy5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