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LH충북지사·충북개발공사·도 교육청 참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경자청은 오송지역의 각종 현안사업 추진부서와 유관기관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오송현안 TF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송에는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 ▲K-바이오 스퀘어 조성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국제학교 설립▲오송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이 산재해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사진 = 뉴스핌DB] |
오송지역 현안 TF는 충북도와 청주시, LH충북지사,충북개발공사, 충북교육청 등이 참여한다.
충북경자청장과 청주부시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TF추진단은 경자청 본부장이 총괄하고 사업 소관 국장 등 10명을 총괄 TF로, 사업 소관 과장 등 14명을 실무 TF로 편성하고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오송국제도시는 2025년 인구 10만의 사람중심 문화복지도시, 2030년 BT․IT 중심 첨단․융복합의 인구 30만 자족 도시 조성을 목표로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다"며 "TF추진단은 국제도시 오송의 각종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