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이 74.4%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6월 자동차세 부과액은 43억원으로 이 중 32억원을 납기 내 징수해 전년도보다 2.7% 높은 납기 내 징수율을 보였다.
음성군청.[사진 = 뉴스핌DB] |
군은 납기 내 납부 유도를 위해 차량 이전·말소 및 기타 변경, 감면 자료를 대사하고 정리하는 등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를 통해 정확한 부과에 힘썼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세금은 음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다"며 "미납된 자동차세는 조속히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