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중앙탑고가 10일 개교식을 가졌다.
중앙탑고는 지난 2019년 9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일반학급 24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으로 총인원 600명의 일반고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중앙탑고 개교식. [사진= 충주교육지원청] 2023.07.10 baek3413@newspim.com |
총사업비 319억 6000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4582㎡에 건축면적 1만2102㎡로 건립됐다.
지난 3월1학년 9학급(특수 1학급 포함) 177명이 입학했다.
정덕화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꿈을 키우는 학교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중앙탑고가 충주의 중심으로 비상해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지혜의 산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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