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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민선8기 1주년...7대 성과 5대 목표 발표

기사입력 : 2023년07월07일 14:44

최종수정 : 2023년07월08일 10:19

박상수 시장 "지난 1년간 1000만 관광객이 찾는 핵심기반 구축했다"
삼척의료원 이전 신축·강원대병원 분원 유치 MOU체결 등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7대 성과와 5대 시정목표를 발표했다.

[삼=뉴스핌] 이형섭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이 지난 6일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해 7대 성과와 5대 시정목표를 발표하고 있다. 2023.07.07 onemoregive@newspim.com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민의 염원이 하나되어 태어난 민선8기는 튼튼한 지역경제, 촘촘한 교육복지, 활기찬문화관광, 섬기는 열린행정의 시정방침을 세우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조성을 위해 출발했다"면서 "지난 1년간 새천년 도로의 호텔부지에 5성급 호텔 유치, 폐교를 활용한 리조트화, 삼척 국가지질공원 인증 등으로 1000만 관광객이 찾는 핵심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원전해제 부지에 주거·관광·휴양 복합의 에너지관광 복합단지의 차질 없는 준비로 살기 좋은 도시 여건을 조성하고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죽서루의 국보 승격 추진과 삼척도호부 관아 유적 복원, 신라 승관 제도를 실증하는 유적인 삼척 흥전리사지의 사적 지정으로 유구한 역사 속의 삼척시를 재조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에 맞춰 수소특화산업단지 조성을 가시화했으며 수소 생산시설 및 충전소 구축·운영으로 친환경 도시를 표명하고 수소에너지 연계형 타운 하우스 실증단지 구축 등 수소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민선8기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 행정의 바탕 위에 주요 현안 사업과 공약사항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시계획 시행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민선 8기 5대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척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조감도.[사진=삼척시청] 2023.07.07 onemoregive@newspim.com

박상수 호의 민선8기 7대 성과를 보면 먼저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과 용화~촉고 해상케이블카, 시에나호텔, 루지 등 4610억원 규모의 해안선 민간투자사업 유치,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삼척시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어촌 정주여건 개선 등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삼척의료원 이전 신축 착공·강원대학병원 분원 조성 MOU체결 등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가치 제고, 소통하는 열린행정 구현 등을 꼽았다.

삼척시의 민선8기 5대 시정목표는 수소에너지 연계형 타운하우스 실증단지 구축·수소연료전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수호혼소발전 유치·체육시설 확충·구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 등 미래성장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다.

두번째로는 유형·무형 문화재 보전 및 가치제고, 쇼핑·반려동물·교육·여가를 충족하는 관광자원 개발, 도계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 동굴관광 재도약,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조성 등 청정 자연과 역사를 자랑하는 오감만족 문화·관광도시를 조성을 계획이다.

세번째는 도서관 시설 확충, 어린이 교육시설 확충, 여성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 문화확산,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공공 의료 및 육아 돌봄서비스 강화 등 감동이 가득한 교육·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혼소발전.[사진=삼척시청] 2023.07.07 onemoregive@newspim.com

네번째는 활기찬 농산어촌 기반 조성, 폐광지역 정주여건 개선,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쾌적한 도시 주거 환경 개선, 안전한 삼척 조성 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실현으로 살고싶은 정주도시를 만들어 간다.

마지막 다섯번째는 시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지방재정 운영, 삼척시민 행복증진위원회 운영, 명예시장제 등 시민과의 소통하는 행정으로 함께하는 열린행정 구현이다.

민선8기 박상수 호는 5대 시정목표를 위해 규제개혁 발굴과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등 시민의 행복한 삼척시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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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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