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임원들이 에디슨모터스 함양공장을 찾아 라인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7일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KG 모빌리티로부터 긴급운영자금을 지원받아 생산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에디슨모터스 함양공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등을 정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KG 모빌리티 임직원들이 에디슨모터스를 찾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 자리에서 곽재선 회장은 "KG 가족사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회생절차로 인해 잃어버린 고객신뢰를 빨리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자신감을 갖고 모두 각자의 업무에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곽 회장은 KG의 미션인 "존경 받는 기업, 자랑스러운 회사"를 소개하며 "에디슨모터스 전체 임직원들이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곽 회장과 임원직들은 현장에 전시된 신제품 콘셉트 모델을 둘러보며 KG 모빌리티 연구소와의 연구개발 협력과 구매 소싱 협력을 통한 원가 경쟁력 제고 그리고 국내.외 판매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판매 시너지 제고를 위해 관련 조직을 즉각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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