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6일 수원시와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이날 의왕시,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등 12명은 의왕역 및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문화 정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같은 날 의왕시 내손다구역 재개발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관계자의 자율 개선을 유도하여 노동자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안전킴이는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현장점검 및 지도, 안전문화 캠페인 등 산재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경기도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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