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억 투입...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 건립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랜 기다림 속에 문을 연다.
5일 군에 따르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는 15일 개장한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힐링관광지 중심인 힐링광장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레인보우 힐링센터.[사진 = 영동군] 2023.07.05 baek3413@newspim.com |
이 센터는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힐링 체험 공간이다.
총사업비 197억원이 투입돼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41㎡로 건립됐다.
어린이힐링뮤지엄, 힐링숲정원, 빛의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연못 등 층별·공간별로 영동의 자연인 빛, 물, 바람, 돌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카페테리아, 수유실 등 방문객의 관광편의를 높일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한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장단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개장한다"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영동군 관광과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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