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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3만1000달러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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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증시가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비트코인은 3만1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5일 오전 10시 33분께 24시간 전보다 1.24% 하락한 3만821.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77% 내린 1941.10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자산운용사들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승인을 기대하면서도 관망세에 돌입한 모습이다.

전날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지적과 우려를 반영해 현물 ETF 상장을 다시 신청했다는 소식에 연중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랐다.

특히 블랙록이 SEC의 우려를 반영해 코인베이스가 시장 거래를 감시할 것이란 내용을 재신청 때 추가했다는 소식이 상장 승인 기대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선임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트위터에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 가능성은 여전히 50%"라고 주장했다. SEC가 여론을 의식해 블랙록의 ETF 신청건만 승인할 가능성이 있고 피델리티, 인베스코 등의 다른 신청건들은 불허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각종 규제와 거시경제 여건에 가로 막혔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22일부터 4일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평균 2만9900~3만1160달러 범위 안에서 거래됐는데, 현물 ETF 상장 재신청이란 '빅 뉴스'에도 상승이 제한된 것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와 세계적인 규제 움직임 때문이란 설명이다.

미 국채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는 -1.09%로 지난 198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 단기 국채가 장기 국채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의미로, 흔히 경기 침체의 전조 현상으로 풀이된다.

각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가 활발히 이뤄지는 점도 투자심리를 약화시킨 요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지방법원은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 2만달러 이상의 거래 내역과 관련 정보를 국세청(IRS)에 넘기라는 명령을 내렸고, 태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를 금지시켰다. 

암호화폐 이더리움(좌)과 비트코인 일러스트 이미지. 2022.05.17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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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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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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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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