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한화이글스 홈경기와 프로배구(V-리그)를 대비해 한밭종합운동장 노후 담장에 대한 보수·보강으로 시설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1979년 한밭야구장 증축과 함께 조성된 경계담장 개보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비를 지원받아 보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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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한밭종합운동장 노후 담장을 보수․보강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3.07.03 gyun507@newspim.com |
공단 관계자는"프로야구 홈경기와 프로배구경기의 일 평균 관람객은 각각 7200여명과 2000여명으로 대규모 실내․외 체육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후시설에 대한 세밀한 현미경 시설점검과 보수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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