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동양생명은 보험 하나로 다양한 질병 위험을 보장하는 종합간편보험 '(무)수호천사NEW간편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가입자가 세분화한 특약을 활용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다. 주계약은 사망 보장이다. 사망 시 사망보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 보험은 암과 질병, 재해, 입원, 수술 등 73개 특약을 제공한다. (무)간편급여암MRI검사지원특약(갱신형)은 암 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급여 MRI 검사시 연간 1회에 한해 5만원을 지급한다. (무)간편간암진단비특약 및 (무)간편위암진단비특약은 보험기간 중 각각 간암, 위암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을 보장한다.
(무)간편암다빈치로봇수술특약(갱신형)_암Ⅰ보장형은 로봇수술암Ⅰ진단 확정 후 직접적 치료 목적으로 다빈치로봇 수술 시 보험 1년 이상 가입 시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을 지급한다. (무)간편특정심장질환(기타 부정맥포함)진단특약은 보험기간 중 특정 심장질환 진단 확정시 진단비 1000만원을 지급한다.
(무)간편의료보장(질병입원)특약은 1~3종 질병까지는 1입원일 당 최소 2만원~최대 5만원을, 4~6종 질병은 1만원을 보장한다. (무)간편의료보장(질병수술)특약은 수술형Ⅰ 1~3종 질병까지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을, 수술형Ⅱ 4~5종 질병은 각각 50만원, 20만원을 보장한다.
(무)수호천사NEW간편내가만드는보장보험은 비갱신형으로 해약환급금 미지급형과 표준형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가입 가능한 나이도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간편보험인만큼 가입 시 ▲2개월 내 입원 필요 소견, 수술 필요 소견,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N년내 입원 여부(N=0인 경우 입원 여부 질문 없음) ▲5년 내 질병 여부(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간경화, 심장판막증, 투석 중인 만성신부전증) 등 3개 항목만 고지하면 되는 것이 장점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령의 만성 질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유병자 보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며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계약전환제도도 운영하는 만큼 유병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위험을 보장받고 미래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동양생명] 2023.07.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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