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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하늘정원 준공...청사 옥상에 녹지 휴게공간 조성

기사입력 : 2023년07월03일 13:22

최종수정 : 2023년07월03일 13:22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청사 옥상에 하늘공원이 조성됐다.

충북도는 3일 하늘공원 준공식을 했다.

하늘공원 준공식. [사진 = 충북도] 2023.07.03 baek3413@newspim.com

하늘정원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티파크 사업으로 도심 속에 자리 잡고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에 개장한 하늘정원은 행정안전부에서 공공시설 녹화사업 국비를 확보하여 동관(500㎡)과 신관(600㎡) 옥상에 조성됐다

포장을 통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3500개 의 다년생 야외 수종이 식재된 하늘정원에는 피크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과 휴게시설을 갖췄다.

또  9월부터 하늘정원 2단계 사업이 동관 600㎡에 대하여 시작된다.

1, 2단계의 1700㎡에 달하는 모든 하늘정원 사업이 완료되면 긴 산책로가 조성되어 사람들이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7월부터는 도청 정문 담장이 철거된다.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햐 도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담장 철거가 도청 개방의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김영환 지사는 "후생복지관이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되면 동관과 신관에 조성된 하늘정원이 모두 연결돼 도심 속의 하나의 녹지축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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