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유럽 순방길에 나선다.
2일(현지시간)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배포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9~13일 유럽 순방길에 오른다고 알렸다.
먼저 영국 런던을 방문하는 바이든은 찰스 3세 국왕과 리시 수낵 총리와 만나 양국간 긴밀한 관계의 강화를 논의한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방문, 제74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나토 정상회의 일정 후인 오는 13일에는 지난 4월 나토에 가입한 핀란드 헬싱키를 방문해 미국-북유럽국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앤드루스 공군기지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여름 휴양지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타고 취재진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2022.08.10.wodemay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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