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분석 능력 6년 연속 국제적 인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 물 분야 시험항목 19개 전 항목에 대해 적합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먹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 숙련도를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수질검사 분석장면.[사진 = 청주시] 2023.07.03 baek3413@newspim.com |
이번 시험은 미국 환경보호국(US ERA)으로부터 인증받아 전 세계 환경 관련 시험실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기관인 'Sigma-Aldrich RTC Inc.'에서 실시했다.
청주시는 먹는 물 분야의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2018년을 시작으로 금년도까지 6년 연속 적합판정을 받아 먹는 물 수질검사의 측정 및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지난 4월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미생물 분야의 '먹는 물 국내숙련도 시험'에 19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아 공신력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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