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매일 오후 6시 개장..."멋진 야경 보며 추억 만드세요"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새로운 야심작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가 성황리에 문을 열었다.
군은 1일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맞이포차의 시작을 알렸다.
단양 달맞이 포차.[사진 = 단양군] 2023.07.01 baek3413@newspim.com |
달맞이 포차는 '밤공기가 너무 좋다 달 보러 갈래?'라는 주제로 9월 30일까지 평일은 오후 6시~ 오후 11시까지, 휴일은 오후 6시~밤 12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달맞이 포차에는 품평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택받은 음식의 고수들은 방문객의 미각과 후각을 사로잡는다.
이 곳에서는 파전과 떡볶이, 분식 등 익숙한 음식과 이탈리안 피자프리타, 논알콜 칵테일 등 단양에서 쉽게 맛볼 수 없던 특색있는 메뉴도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곳을 찾으면 특색있는 음식부터 귀가 즐거운 음악 공연, 모두가 즐기는 각종 체험부스를 만날수 있다"고 말했다.
포차가 열리는 소금정 공원은 단양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데다 해가 지면 형형색색의 야간경관을 볼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