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29일 오전 11시 27분쯤 남해고속도로 부산 강서구 범방동 김해 방향 서부산IC 인근을 달리던 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물차 운전자가 차량을 갓길에 급히 정차시킨 뒤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대피했고, 출동한 소방대가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부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29일 오전 11시 27분쯤 남해고속도로 부산 강서구 범방동 김해 방향 서부산IC 인근을 달리던 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6.29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과 고속도로 옹벽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t 화물차가 정비공장에서 수리를 마치고 고속도로 주행 중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