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23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계성면 박경석 주무관, 남지읍 노선호 주무관, 고암면 차혜진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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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청 전경[사진=창녕군] 2023.03.07 |
친절공무원은 민원인과 동료 직원들의 칭찬, 내부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하고 7월 정례조회 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인 박경석 주무관은 공익직불제사업 처리 과정에서 행정절차에 미숙한 농업인들을 배려했다.
노선호 주무관은 대곡마을 환경정비 우수마을 선정 시 꼼꼼한 자료 준비 및 현장 조사 등을 추진했다. 차혜진 주무관은 산불감시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요구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친절공무원 선발을 통해 다시 한번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매년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매주 부서별 친절교육 실시와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등 대민 친절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